<성균관대 법대 기독학생회 관계자분이 보내온 메일>우연히 검색하던 중에 사이트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필요하게 되는 자료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신앙이이들 비신앙인이든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관리였을텐데요. 정말 주님께서 그 수고를 기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CBA의 위장동아리 였던 '빛과 소금'을 배격하고 세워진 저희 모임을 다른 것도 아니고 CBA라고 정죄하는 내용이 있어서 메일을 드렸습니다.
바로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의 유일한 공식 기독동아리인 "법대기독학생회" 입니다.
저희는 2004년 4월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신 정호열교수님을 지도교수님으로 모시고 명륜중앙교회의(예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2가 111) 정해우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로운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학생 중 주축은 96학번 임형섭(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사랑의 교회 청년부), 01학번 조종민(사법연수원) 등 이었으며 창립 이 후로 적극적으로 법대 내에 위장 모임인 "빛과 소금"을 부각시켜 결국 법대내에서 퇴출 시키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현재 법기독학생회는 성대기독인연합의 일원으로 활동하여
CLF(기독법률가회) 및 여러 법대기독인 모임들과 좋은 유대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목사님은 이계석 목사(총신, 목회학석사(97회졸업)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교단 성남노회 소속 새롬교회 담임목사)이고 손기식원장님(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전 사법연수원장, 서울영동교회 장로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88-2번지))
박종운 변호사(법무법인 소명 변호사, CLF회원, 명륜선교교회) 님 등 많은 교수님과 선배 법조인들과의 좋은 유대를 신앙안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 08학번 후배의 이야기와 올해 11월 7일 국민대에서 열린 법대기독학생회 연합컨퍼런스에서 저희 법대기독학생회를 이단으로 소개한 사이트를 검색 중 보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어제 우연히 이 사이트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사이트에서 첫페이지에 이단 동아리라고 소개된 글을 보면서 참 당혹스럽고, 허탈하기까지 했습니다.
부디 지금의 잘못된 내용을 삭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더 필요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성심성의 것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꽤 많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기쁘고 감사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누리사랑넷 운영자 이상현 입니다.
문제의 글은 '소망'님이란 분이 어디엔가 올린 글인데 제가 그 글을 퍼와서 누리사랑넷에 글입니다.
귀하의 메일을 받고 그 글 자체를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구글에 들어가서 다시 검색해도 또 나오는군요.
저장된 페이지에도 그대로 있구요.
그것은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