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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이상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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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자의 어머니의 감사

<한센병자의 어머니의 감사>

일본에서 ‘한센병자(나병환자)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다마끼 여사는 한센병자들을 위한 요양원을 만들고, 그들을 돌보다가 어느 날 자기도 감염된 것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그 날의 일기에 이렇게 썼다.

“육의 눈이 가려지고 영의 눈이 열려 모든 것이 감사하다. 눈썹이 빠지면서 눈썹의 고마움을 깨달았다. 눈썹이 없으면 먼지가 눈에 들어가 이렇게 괴로운 줄은 미처 몰랐다. 하나님께서 눈을 지켜 주시려고 눈썹을 주신 것처럼 나에게 한센병을 주어 감사를 알게 하시고 영생을 보게 하셨다.”

범사(凡事)에 감사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가장 무섭고 끔찍한 병인 한센병에 걸려도 감사한 다마끼 여사는 이름 그대로 예수님께 염려를 ‘다마끼’고(다 맡기고) 살았던 위대한 그리스도인이었다.

등록일 : 2007-10-24 [11:22] | 조회 : 5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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