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토론은 물질문제에 대해서 제가 안티기독인들과의 토론한 내용입니다.
(청랑 이상현 목사)[기독교와 물질 축복문제 대토론]
예수님을 믿으면 물질적인 복을 받는가?
저는 인터넷에서 안티(반)기독인들과 물질적인 복에 관한 토론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래서 물질문제에 대한 안티 기독인들의 주장에 대해서 기독교인으로서의 논리를 밝혀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계속 여러 반기독교사이트나 타종교 사이트들에 올려서 안티기독인들과 타종교인들의 반론을 수렴하여, 그들의 반론에 대해서 재변론을 하는 식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됩니다.
반기독교인이나 타종교인의 비판과 반론에 답할 수 없는 글이라면 논리적으로 허약하기 때문입니다. (청랑 이상현 목사)
[안티]
개독교를 믿는다고 잘사는 것은 아니다.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 중에도 부유한 사람이 많다. 개독교를 믿든 어떤 종교를 믿든 간에 자신이 부지런히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게 된다. 우리 친척들 중에는 개독교를 믿는 집구석은 찌들어지고 당신네들이 우상이라고 말하는 불교를 믿는 집은 하는 일마다 잘되고 부유하다. 가까운 일본을 봐라. 개독교인들이 말하는 우상숭배나라지만 얼마나 부유한 나라인가? 그러므로 예수라는 인간을 믿으면 복을 받는다는 헛소리는 입밖에도 내지 말라.
[답변]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잘 믿으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복을 주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거나 하나님을 적대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예수님을 철저히 잘 믿지만 평생 물질적으로 가난하게 살기도 있습니다. 낙도, 오지 농어촌의 목회자나 아프리카 아마존 동남아 선교사 중에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애우나 홀노인등 예수님을 잘 믿는 분들 중에도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천국에 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이 땅이 마지막이고 현세(現世)가 우리 삶의 전부라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100% 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 물질적인 복을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100%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물질의 복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독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가운데도,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면서 믿음을 지키고 인내하며 살면, 이 땅에서 부유하게 살면서 예수님을 믿은 분들보다 천국에서 더 큰 상급을 받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 땅이 전부가 아니고 죽은 후에 천국이 있기 때문에 100%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 물질적으로 부유한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쓰여진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보다 물질적으로 더 잘 살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모든 통계를 보아도 기독교인들이 다른 종교인들보다 물질적으로 부유하다는 것이 입증됩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더욱 더 뚜렷하게 입증됩니다.
북서유럽, 북미, 오세아니아의 개신교 국가 그룹이 세계 200여 개 나라 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 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성경 위에 세워진 기독교 국가들이 최일류 선진 복지 부국을 이루어 전 세계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국가들은 일본 외에는 거의가 개신교 국가입니다.
반면 우상을 섬기거나 반신론적이거나 무신론적인 공산주의국가들은 멸망해 갔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다 없애고 목사님들을 거의 다 죽이고 지하교인들을 가차없이 처형하거나 수용소에서 굶어죽게하는 북한은 300만명이 굶어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물질적으로도 복을 받고 영적으로도 복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기독교인의 비율이 강북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것은 부유한 기독교인들이 강남으로 몰려서 강남이 한국에서 부유한 지역이 되었든지 기독교인들이 많아서 강남이 부유의 복을 받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반면에 점집이 가장 많은 미아리 같은 지역은 가난한 사람이 가장 많은 마을 중에 하나입니다.
강남외에도 일산이나 분당 등 신도시에 기독교인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9천달러에서 1만달러 사이입니다. 그런데 서울의 강남이나 분당이나 일산등 부유한 지역의 주민들의 1인당 국민소득을 따진다면 2 만불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같은 동족인데 기독교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강남의 동포들은 1인당 국민소득이 2 만불이 넘어서 유럽이나 북미나 오세아니아와 다름없는 선진국 국민 같이 살고 있고, 북한의 동포들은 세계 최극빈국민이 되어 굶어죽고 있으니 참으로 종교나 사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국민의 구성면에서 살펴봅시다.
선진 기독교 국가에도 부자도 있고 거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국가에도 부자도 있고 거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 기독교 국가는 '작은 거지들의 섬'을 '부유한 대다수 국민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우상으로 찌든 나라들이나 반기독교적 공산국가들은 '작은 부자들의 섬'을 '가난한 대다수의 국민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의 기독교인들 중에 가난한 사람도 있고 부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기독교인들의 섬'을 '부유한 기독교인들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전세계의 우상숭배자나 무신론적 공산주의자들 중에도 가난한 사람도 있고 부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유한 우상숭배자와 무신론자들의 섬'을 '가난한 우상숭배자와 무신론자들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국가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 국가 중에도 선진국이 있고 후진국이 있습니다. 비기독교국가 중에도 일본같은 선진국이 있고 기독교 국가 중에도 나미비아같은 후진국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국가들을 보면 '가난한 기독교국가의 섬'을 '부유한 기독교 국가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반대로 우상숭배나라나 무신론의 나라들을 보면 '부유한 우상숭배나라들의 섬'을 '가난한 우상숭배나라의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전세계의 경제지도를 보면 북서유럽, 북미주, 오세아니아의 개신교(기독교)국가들의 평균국민소득이 최상위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남유럽과 남미의 천주교(카톨릭)국가들의 평균 국민소득이 2순위이고, 그 외의 여러 종교와 공산주의 국가들의 평균국민소득이 최하위입니다. 물론 기독교 국가들 중에도 천주교 국가들보다 국민소득이 약간 낮은 나라도 있고, 기타 종교국가 중에도 일본처럼 소득이 높은 나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 것은 개신교국가 전체와 천주교국가 전체와 기타종교나 공산국가 전체의 1인당 국민소득을 평균으로 보면 1위가 기독교국가이고 2위가 천주교국가이고 3위가 기타종교와 공산국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분명히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기독교 국가들이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되는 복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티]
꼬리나라 미국(尾國) 등 서구 개독교 국가들이 배떼지 부른 죄벌(재벌)나라들이 된 것은 가난하고 약한 식민지 국가들을 강점 지배하여 착취를 했기 때문이다. 마치 악덕 죄벌(재벌)이 노동자덜을 착취해서 제 놈덜의 배떼기를 채워서 죄벌(재벌)이 된 것과 같다. 서구 개독교 국가덜이 죄벌나라들이 된 것은 그 무슨 '하나님'인가 '둘님'인가 '여호와'인가 '여우'인가 하는 이스라엘의 신을 믿어서 복받은 것이 아니다.
[답변]
서구 기독교 국가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아서 착취한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피식민지 국가의 국민들에게 사죄해야 할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빈부문제'에 있어서 식민지 착취를 원인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물론 식민지 지배 이후에 식민지 착취로 인해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선진국들이 선진국이 되게 한 '전적인 이유'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식민지를 지배하기 전에 이미 부유한 강대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식민지 지배 이 전'에 이미 강대부국이 되어 있었다는 말입니다.
약소국이 다른 약소국을 지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선진 강대국들이 약소국을 식민지로 지배하기 전에 이미 선진강대국이 된 것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안티]
식민지 이 전의 강대부국화는 경제적 피식민지 착취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약소국가를 착취했기 따문시(때문에) 부유한 나라가 된 것이다.
[답변]
'경제적 피식민지 착취론'은 논리적으로 허약합니다. 선진부국들의 정직하고 성실한 정신으로 질좋고 값싼 물건을 만들었기 때문에 약소국가들이 그 질좋고 값싼 물건을 수입한 것입니다. 다른 나라 물건이 자기나라 물건보다 질이 나쁘고 값이 비싸면 아무리 사라고 울며 불며 애원을 하거나 공갈 협박을 해도 사지 않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해서 피식민지였던 우리나라를 착취해서 더 부자나라가 된 것은 인류사에 길이 남을 악행이고 저주받을 행각입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하기 전에 서구 기독교 문명을 일찍 받아들여서 선진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때 ,우리 조선의 지도자들은 사색당파니 지역색이니 하며 서로 물고 뜯고 싸우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독선적이고 편협한 국수주의(國粹主義)에 빠져서 앞선 서양문물을 무조건 배척했습니다. 그 결과 서양문물을 겸허히 수용하여 국력을 키웠던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자, 잘 분석해 봅시다.
A. 일본이 식민지 강점 이 전까지 우리나라보다 먼저 서구문물을 겸허히 수용하고 메이지 유신을 단행하는 등 국력 신장을 위해서 노력한 것 자체는 잘 한 일입니다. 일본인들은 서구문물을 수용하여 자신들의 노력으로 이미 강대부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B. 그러나 일본인들이 강대부국이 되자 대한제국을 비롯한 주변의 약소국들을 강점하여 식민지화 한 것은 인류사에 남을 악행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착취하여 자기 나라를 더욱 더 부유하게 한 것 역시 악한 일입니다.
C. 일본인들은 패전 후 잿더미 위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질좋고 값싼 물건을 만들어서 전세계에 수출하여 다시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경제적인 강대부국으로 만든 것은 우리 국민들이 본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D. 일본이 우리나라의 6.25 전쟁 때 무기를 팔아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정당한 거래로서 중립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E. 일본은 우리나라의 6.25 전쟁을 통해서만 부유하게 된 것이 아니고 그 후에도 여러 가지 제품을 정직하고 성실하고 질좋게 만들어서 세계에 수출했기 때문에 부유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독일의 경우를 봅시다.
독일은 히틀러 정권이 멸망한 후 히틀러의 범죄를 회개하고, 부지런히 일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노력하여 질좋고 값싼 물건을 만들어서 수출하여 선진강대부국이 되었습니다. 히틀러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적(敵)그리스도였기 때문에 각급학교에서 성경공부시간을 없애고 교실 앞에 걸어두었던 십계명을 다 없앴습니다.
그러나 아데나워가 수상이 된 후에는 각급학교에서 성경공부시간을 부활하고 교실마다 십계명을 교단 위에 걸게 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정신으로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고 질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수출하여 선진부국이 되었습니다.
영국은 식민지 지배를 하기 전에 이미 강대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강대국이 되어 있었기에 식민지 지배가 가능했습니다. 영국이 강대국이 된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빅토리아 여왕은 '영국을 성경위에 세웠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영국은 1980년대까지 청교도의 영향으로 십계명을 잘 지키기 위해서 전국가적인 주일(일요일)성수법을 만들어서 주일을 성수 했습니다. 전국민들에게 주일에 상행위를 금지했습니다. 80년대 중반 마거리트 대처수상 때 주일상행위를 허용해 버렸습니다. 청교도주의를 버린 영국은 도덕적타락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식민지 지배를 한 적이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일본이나 독일은 패망 이 후 식민지 때문이 아니라 자국민들의 성실하고 정직한 노력으로 선진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미국도 식민지에서 철수한 후에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질좋은 일류제품들을 만들어서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경제식민지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후진국들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질좋은 제품을 만들면 얼마든지 선진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논리는 후진국 국민들이 눈가림으로 대충대충 물건을 만들어서 속이면서 팔다가 물건이 안팔려서 나라가 가난하게 되자, 선진국 국민들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해서 선진국이 된 것이 시기 질투심이 생겨서 만들어낸 논리입니다.
이것은 공산주의적인 사상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부자들은 무조건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해서 돈을 번 악마들이다.'라고 생각하며 적대시 합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피를 착취해서 재벌이 된 악덕재벌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유한 사람들은 남들이 놀 때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발명하고 노력하여 돈을 벌면서 낭비하지 않고 아껴 쓰는 사람들입니다.
후진국 국민들은 허례 허식이 많고 낭비가 심하고 절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독일이나 스위스 등 선진국 국민들은 철저히 절약하며 검소하게 삽니다. 그래서 선진국이 되는 것입니다.
경제식민지론은 열등감과 시기 질투심에서 나온 억지 논리이며 공산주의적 계급투쟁의 논리에 불과합니다.
[안티]
중동 산유국이나 일본은 개독교를 믿지 않아도 부자나라가 되었고, 아프리카의 나라들은 개독교를 믿는 나라들도 가난한 나라이다. 그러므로 개독교를 믿어야 선진국이 된다는 말은 타당성이 없는 말이다.
[답변]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할 때 경제력뿐 아니라 정치민주화, 국가개혁역량, 여성의 권리 신장, 국가 신인도, 부패지수, 국민 복지정책 등 여러 방면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동의 산유국들은 돈은 많지만 아무도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중동의 산유국들은 '석유부국' 혹은 '산유부국'이라고 불리워 질 뿐 '선진국'이나 '선진복지국가'라고 불리워 지지는 않습니다.
중동산유국들은 돈은 많지만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심하고, 정치적으로 민주화된 나라가 거의 없고, 여성들을 노예나 짐승처럼 생각합니다. 이 나라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이 아닙니다.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불리우지만 많은 나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은 히틀러의 죄악을 패전 직 후에 사죄하고 보상했지만, 일본은 아직도 과거 식민지 정책에 대해서 주변 피식민지 국가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식민지 정책이 잘된 것이라는 식의 망언을 하는 인간들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도 부패의 소굴입니다.
그러므로 중동 산유국들이나 일본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진정한 선진국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1순위의 진정한 선진국으로서 대우를 받는 나라들은 거의가 개신교국가들입니다. 스위스 덴마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캐나다 오스트리아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영국 등등 진정한 선진복지 낙원국가로 인정받는 나라들은 개신교 국가들입니다. 물론 이 나라들에 천주교인의 비율이 높은 나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신교 국가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제 2 순위 선진국은 천주교국가들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등 남유럽의 국가들입니다.
아프리카의 나라들 중에 개신교국가가 있습니다. 그 나라들은 선진국들에 비해서 가난한 나라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가 북서유럽국가들보다 깊지 않아서 아직 기독교 문화나 기독교 문명화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아프리카 전통적인 샤마니즘이 더 활개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아프리카의 국가지만 기독교인구가 많은 케냐등의 나라들은 토속신앙을 섬기는 나라들보다 훨씬 더 부유한 나라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다시 위에서 언급한 비유를 들어봅시다.
기독교국가 중에도 부유한 나라가 있고 가난한 나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난한 기독교국가라는 섬'을 '부유한 기독교 나라라는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상숭배나라 중에도 부유한 나라가 있고 가난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부유한 우상숭배나라라는 섬'을 '가난한 우상숭배나라라는 바다' 가 둘러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안티]
미국(尾國)이나 유럽의 나라들이 개독교 국가라는 것은 옛날 옛적 호랑이놈 담배 피우던 시절 야그다. 지금은 그 나라의 신학이 다 '신신학'으로 변해버렸고, 신앙은 자유주의화 되어버렸다.(주 - 안티들 중에는 교회에 다니다가 실망하여 기독교를 버리고 안티기독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기에 그들은 자유주의 신학이니 신신학이니 하는 용어까지 사용한다.)
그리고 교회당은 텅텅 비어 버렸다. 영국의 경우 일요일이 되면 교회당에 쭈그러진 망구탱이 (주 - 할머니들을 의미하는 같음)서너명만 앉아서 소위 '예배'라는 것을 보고 있을 뿐이다.
미국인들도 일요일날 교회에 나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그러므로 미국이나 유럽은 이미 개독교 국가라고 할 수 없다.
[답변]
님의 이러한 논리는 미국이나 유럽의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들이 다른 종교국가들보다 더 잘사는 선진국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북미 오세아니아의 나라들이 부유한 선진국인 것을 인정하기는 하는데, 기독교가 쇠퇴일로에 있고, 교회당이 점점 비어가고 있고 예배출석율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국가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님의 생각이죠. 결국 그 나라들이 기독교국가이기 때문에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견해를 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의 종교가 무엇이냐고 할 때, 그 나라의 국민들이 교회당이나 사찰이나 신전이나 사당에 얼마나 자주 가느냐를 두고 판단하기 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가 어떤 종교의 문화냐를 보고 판단합니다.
태국이 불교국가라고 할 때 태국의 국민들이 매 주일마다 절에 나가서 예불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1년에 절에 한 번 나가도 자신을 불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배나 예불이나 제사를 얼마나 빈번히 드리느냐가 그 나라의 종교를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태국의 문화 자체가 불교 문화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마을이나 사회 전반에 불교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사상과 관념이 불교 사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국 국민들이 1년에 한 두 번 절에 가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태국을 불교국가라고 합니다.
일본은 신도(神道)국가입니다. 그러나 일본인 중에 매 주 한 번씩 신사참배를 하는 국민은 1%도 안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신도(神道)의 나라라고 합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나 브라질은 카톨릭 국가입니다. 그러나 매 주일 성당에 나가서 미사를 드리는 국민은 극소수입니다. 이들 나라가 카톨릭국가라고 하는 것은 성당에 나가든 안나가든 간에 90 %의 국민들이 자신을 카톨릭 신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 문화 정치 등 전반을 카톨릭 문화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북유럽 국가들이나 북미 오세아니아의 국민들 중에 주일에 예배드리러 가는 사람이 소수라고 하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 자체가 기독교 문화이고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이 기독교 이념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하면 90%의 국민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자신을 크리스찬이라고 대답합니다. 마치 한국의 불교신도들이 1년에 한 두 번 절에 가면서도 자신을 불자라고 대답하는 것과 같습니다.
스위스 같은 나라는 교회에 가는 신도수는 적을지 모르나 알프스의 마을들의 마을 회의 자체가 예배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교회에 가는 사람의 숫자가 적다는 통계를 내밀며 미국이나 북서유럽이나 오세아니아의 전통적 기독교 국가들이 기독교국가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견해입니다.
[안티]
당신의 논리를 인정하여 개독교 국가들이나 개독교인들이 하느님인가 여우와인가 에쑤인가 하는 존재를 믿어서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되었다고 하자. 부유한 것이 전부인가? 부유한 것이 복인가? 그리고 부유한 것이 선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가?
[답변]
이제 기독교 국가들이 선진국임이 피할 수 없는 논리가 되자 "부유한 것이 복이냐?" "부유한 것이 도덕이냐?"는 논리로 나오시는군요.
성경을 보면 모든 부유를 복이라고 하거나 모든 가난을 저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의 어떤 곳을 보면 부유가 복인 것처럼 말하고 있고, 어떤 곳을 보면 부유가 악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이 복인 것처럼 표현한 말씀도 있고, 가난이 저주인 것처럼 표현한 말씀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 일관성이 없고 모순이 되고 앞 뒤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혼돈을 일으킵니다. 도대체 부유한 것이 선인가 악인가. 가난한 것이 선인가 악인가.
저는 이 딜레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성경에서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부유는 '축복성 부유' 이고 악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 부유는 '저주성 부유'입니다. 그리고 가난도 '축복성 가난'이 있고 '저주성 가난'이 있습니다.
'축복성 부유'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유익하게 함으로써 얻는 부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물질을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 장애우, 고아 등을 위해서 선하게 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저주성 부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사기를 치고 폭력을 휘두르고 빼앗고 착취하면서 얻은 부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부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육체적이 쾌락, 술, 도박등 좋지 않는 일에 쓰는 것을 뜻합니다.
'축복성 가난'은 복음을 위해 농어촌이나 낙도 오지나 해외 오지 선교사가 되어서 물질적으로 궁핍하거나 그 외에 하나님을 잘 믿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장애가 있거나 연로하여 일을 못하는 등의 이유로 불가항력적으로 가난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가난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의 가난은 '축복성 가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주성 가난'은 노름 술 마약 쾌락 낭비 등으로 돈을 탕진하거나 게을러서 가난하게 된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종교사상 때문에 자신이 가난한 것은 전생의 업이라고 규정해 버리고 노력을 포기하고 게으르게 살기 때문에 가난하게 되고 심지어 굶어죽는 것도 포함됩니다.
여기에서 '축복성 부유'나 '축복성 가난'은 도덕적이라 할 수 있고 '저주성 부유'나 '저주성 가난'은 비도덕 내지 반도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코 모든 부유가 도덕적이라거나 모든 빈곤이 비도덕적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역으로 모든 가난이 도덕적이라거나 모든 부유가 비도덕적이지는 않습니다.
선진 기독교국가들이 부유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발명을 많이 하여 질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팔면서 서비스를 잘 하였기 때문입니다. 현대 문명을 이끌어가는 발명품의 90%가 기독교국가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잘 믿는 자들에게 성경의 약속대로 물질의 복을 주시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선진국 국민들에게 지혜를 주어서 많은 편리한 제품들을 발명하게 하시고 그 발명품들을 질좋은 제품으로 만들게 하시고 최고의 서비스를 하게 해서 잘 팔리게 하심으로써 개인과 국가를 부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진국 국민들 중에는 자녀들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죄악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떠날 때는 학교나 고아원이나 양로원이나 장애우 시설이나 교회에 재산을 바칩니다. 그러니 국가가 선진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국가들이 부유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서비스 정신 때문입니다.
서비스 정신의 원천은 성경 마태복음 7장 12절의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선진국에서는 '황금율'이라고 부릅니다. 서구 기독교 국가들 대부분은 성경의 이 황금율을 기업의 이념으로 삼습니다.
이 황금율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소비자를 왕으로 섬기며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업이 됩니다.
그러나 북한을 다녀와 본 분들에 의하면 거기에는 진정한 의미에서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물건을 많이 팔아도 똑같은 월급만 받기 때문에 사려면 사고 말라면 말라는 식이라고 합니다. 점원이 왕이고 손님은 종이된 형국입니다.
그러나 선진국의 세계적인 기업들은 소비자가 왕이라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인 코카콜라나 맥도널드나 IBM이나 GE 등은 철저한 서비스의 토대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들 중에 수십년 동안 무너지지 않고 계속 번영하는 기업들은 후계자를 잘 세운다고 합니다. 특히 GE 그룹은 몇 대에 걸친 회장들이 다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저를 친미주의자라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미국에 대해서 두 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청교도 정신을 가지고 미국을 정직하고 깨끗하게 이끌어 가는 부류의 미국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이고 또 하나는 인본주의 사상으로 타락하여 미국을 범죄와 타락과 부패의 소굴로 만들어가는 미국인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좋은 것도 대부분 미국에서 들어오고 나쁜 것도 대부분 미국에서 들어옵니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좋은 것들 중에는 기독교 서적들입니다. 미국의 훌륭하고 경건한 청교도 후예인 목사님들과 신학자들과 평신도들이 쓴 훌륭한 기독교 서적들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황금율을 바탕으로 쓴 수많은 '성공학' 서적들도 거의가 미국에서 들어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쓴 '성공'에 관한 서적들과 각계의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에 관한 '성공'에 관한 서적들은 거의가 미국에서 들어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그러한 성공에 관한 책을 읽고 창업을 하여 기업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한국의 일류 기업들은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가들에 관한 책을 읽고 벤치마킹 합니다.
그러한 기업들이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 갑니다.
우리 한국의 기업 중에는 노동자들을 착취하여 재벌이 된 구시대적 악덕재벌들은 이제 거의 다 도태되었거나 도태되어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황금율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들을 벤치마킹한 한국의 기업들이 이제 한국 경제의 리더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성경의 황금율을 기업의 서비스의 모토로 삼고 예수님의 12 제자훈련을 CEO후계자 양성의 모델로 삼아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많이 배출한 선진국의 부유함은 '축복성 부유' '도덕적인 부유'쪽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일부 악덕기업주들이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열악하게 하고 임금을 체불하면서 기업의 돈을 개인이 착복하여 부유하게 되었을 때 그 부유는 반도덕적이고 악마적인 부유이며 반드시 망하고 말 '저주성 부유'일 것입니다.
